‘2025 서울머니쇼 플러스(+)’가 지난 10월 27~29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1만 5천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머니쇼의 참관객들은 이구동성으로 다채로운 경제, 제태크, 자산관리 세션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환경에서 투자방향과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였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2017년부터 매년 서울머니쇼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국생애설계협회의 생애설계사(CLP)들과 함께 청소년, 20·30대, 40·50대, 퇴직 전후 등 각 세대별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을 진행하여 왔으며, 특히 투자와 자산관리에 관심이 높은 참관객 대상의 컨설팅에서는, 본인의 생애설계, 생애설계 기반의 생애재무목표, 투자성향, 그리고 재무상황에 맞는 자산관리 전략, 자산관리의 실행이 함께 이루어져야한다는 것이 강조되었다.

또한 생애재무설계와 생애자산관리 컨설팅을 별도로 신청한 관람객들에게는 △ 자산관리 상태 분석 △ 데이터 기반 투자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 개인연금 납입/운용/인출 전략 △글로벌 펀드 투자 전략 △미국 주식 투자 △달러투자 등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 방향과 솔루션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머니쇼+ 생애설계 컨설팅에서 주목해야 하는 점은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의 생애설계에 대한 관심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 2030세대는 불안한 현실과 자신의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찾기위해 방문하였다가, 생애설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애설계를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5060 세대들은 노후진로설계, 중장년 재취업설계 등을 포함한 생애설계 컨설팅과 함께 생애설계사들의 활동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서울머니쇼 +의 무료 생애설계컨설팅은 박정락 한국생애설계협회 사회공헌센터장을 비롯한 노성준 CLP, 김훈 CLP, 김은경 KALPS, 정미경 CLP, 노치웅 CLP, 이정화 CLP 등 생애설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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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머니쇼+ 생애설계 컨설턴트로 참여한 김훈 협회 전문위원(CLP)은 “50대 A씨의 퇴직 이후 노후에 대한 고민을 듣고, 불확실한 퇴직 이후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하기 생애설계 진단을 실시하였고. 그 진단 결과를 통해 노후 삶의 방향과 준비가 필요한 부분과 공감”과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과 솔루션이 필요함을 컨설팅을 통해 제시하였다”고 컨설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였다.

생애설계(Life Planning)란 인생의 사명(가치)을 확립하고 목표를 설정해 전 생애에 걸쳐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생활의 재무적 및 비재무적 측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세대별 즉, 생애주기별로 인생 전체에 대한 시간관리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은퇴설계와 재무설계, 진로설계, 경력설계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생애설계사(CLP)는 생애설계를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말하는 동시에 이런 전문가를 위한 자격증 또한 의미한다. 생애설계사는 전문성을 가지고 생애설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을 받는 직업적 활동도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진로지도와 퇴직예정자의 재취업진로설계, 인생설계 또한 도와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