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재테크 박람회인 서울머니쇼는 올해는 금융ㆍ증권ㆍ부동산은 물론 창업ㆍ유통업체까지 가세해 총 120여 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여한다. 2010년 처음 시작된 후 15번째로 열리는 2024 서울머니쇼에는 어린이 경제교실과 금융권 취업스쿨 강연 재무학회와 함께하는 잡 엑스포도 함께 열려 좀 더 다양한 전시를 보여줄 예정이다.

2일 서울머니쇼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머니쇼는 새로 출범했거나 금융분야의 공동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는 핀테크 업체에도 본격 데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 재테크 박람회에 걸맞게 해외 부동산 투자를 위한 컨설팅 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오는 12일에 있을 공식 설명회에는 서울머니쇼 참여를 희망하는 각 분야 업체의 실무진이 모여 서울머니쇼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전시의 설명을 듣는다.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재테크 박람회인 서울머니쇼는 오는 5월 9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투자전문가 70여 명이 49개 맞춤형 재테크 특강을 진행하고 금융·부동산·창업 관련 기업 등 상담도 이뤄진다. 행사 참여와 재테크 특강을 듣기 위한 사전 등록은 서울머니쇼 홈페이지(www.seoulmoneyshow.com)에서 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