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나침반’ 서울머니쇼가 올해로 15회를 맞습니다.

매일경제는 서울머니쇼에서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과 금융사 등의 전시 등을 통해 재테크 정보·노하우·전략 등을 제공하는 데 힘을 쏟아왔습니다.
국내 최대를 넘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 '재테크 박람회'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도 기여해 왔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이 서울머니쇼 성장에 큰 힘이 됐습니다. 올해 서울머니쇼 핵심 키워드는 '세상의 모든 재테크'입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이 서울머니쇼에 관심을 보여주신다는 점을 반영한 것입니다. 재테크 초심자에서 중·상급, 사회 초년병에서 중년·고령층까지 다양한 참관객의 수요에 맞춰 맞춤형 정보·전략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기존에 3곳으로 운영되던 강의장을 올해는 4곳으로 늘려 보다 다양한 재테크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어린이 경제교실, 청소년 금융뮤지컬 등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대학생 등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은행 등이 참여하는 금융권 취업스쿨도 선보입니다.

올해 세계 경제를 둘러싼 거시경제 상황은 불확실성으로 가득합니다.
연내 미국의 금리인하가 예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물가는 고공행진 중이고, 그 때문에 금리도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 등에서는 전쟁이 장기간 지속되고, 중동, 러시아, 중국 양안 지역 갈등은 물론 북한의 안보 위협 역시 여전합니다.
대외적인 리스크에 국내 경기 상황도 더해지면서 재테크 환경도 녹록지 않습니다.

이럴 때야말로 '재테크의 나침반' 서울머니쇼가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분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테크 불확실성 시대에 서울머니쇼가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장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