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나침반'
서울머니쇼가 올해로 16회를 맞이했습니다.

'재테크의 나침반' 서울머니쇼가 올해로 16회를 맞이했습니다. 매일경제는 매해 서울머니쇼에서 투자자 여러분이 관심을 기울이시는 자산에 대한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과 금융사 등의 전시를 통해 재테크 전략 수립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최고 수준의 재테크 박람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올해 서울머니쇼 주제는 '격변기 승리하는 재테크 전략'입니다.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궁금증도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새로운 정부의 출범이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외에서는 출범 4개월차를 맞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정책이 빠르게 변하면서 개별 국가는 물론 투자자들의 대응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머니쇼에서는 재테크 환경이 격변하는 상황에서 투자 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상자산을 비롯해 해외 투자에 대한 내용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또 투자에 처음 관심을 갖는 젊은층들을 위한 맞춤형 강좌도 늘렸습니다. 어린이 경제교실, 청소년 뮤지컬, 금융권 취업스쿨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관련 전시부스도 확대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격변기는 자산 증식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기도 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재테크의 나침반'인 서울머니쇼가 새로운 투자 전략을 고민하는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재테크를 통해 자산을 늘려 여유로운 삶을 사는 부자나라 대한민국이 되는 길에 서울머니쇼가 함께하겠습니다.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장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