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값에 재테크 어벤져스를 만나보세요"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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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머니쇼 5월 7~9일 강남 코엑스서…10일부터 강연 등록

김승호 회장 투자비법 공개

브라이스 CIO 글로벌 전망

주식·부동산·연금·절세 … 최고 전문가 85명 총출동

2030 위한 금융상품 소개

8개 은행 취업설명회도 열려


사진설명


오는 5월 7~9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머니쇼'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재테크 박람회다.


매일경제신문과 MBN·매일경제TV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불확실성이 커진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개인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자산 관리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식, 부동산, 연금, 절세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85명이 총출동해 제공하는 인사이트를 커피 한 잔 가격(5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서울머니쇼의 핵심 테마는 '불확실성 시대, 자산을 지키고 키우는 전략'이다. 미국·이란 전쟁 이후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정부 규제에 따른 부동산 시장 재편, 고령화에 따른 은퇴 리스크 증가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전략 제시에 방점이 찍혔다. 초보 투자자부터 고액 자산가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 불확실성 시대 자산 지키는 법


이번 서울머니쇼에는 국내외 시장을 대표하는 투자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다. 글로벌 투자 전략 분야에서는 스티브 브라이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글로벌 투자부문 최고투자전략가(CIO)가 나선다. 그는 금리와 환율 등 세계 경제 흐름과 중동발 글로벌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불확실성을 줄이는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역대급 불장으로 인해 주식 세미나는 행사 기간 내내 가장 높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이다. 첫날인 7일에는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총출동해 주요 업종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문경원 메리츠증권 수석연구원이 에너지와 원전,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이 증권·보험 업종을 각각 분석한다. 9일에는 김승호 짐킴홀딩스 회장이 변동성 장세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철학과 기업 선택 기준을 설명한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해 11월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서울머니쇼 플러스(+) 행사에서 1500여 명에 달하는 구름 관중을 모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동산 분야에서도 정부의 각종 규제에 따른 부동산 시장 흐름 변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투자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7일에는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가 '재건축·재개발로 내 집 마련 성공하기'를 주제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9일에는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가 분양과 매매, 유망 지역 등 실수요자 중심의 실전 전략을 강연한다.



◆ 부자들의 최대 관심사 절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세금이다. 8일에는 박민수(제네시스박) 더스마트컴퍼니 대표, 김범진 세무법인 상승 이사, 이장원 세무법인 리치 대표가 달라진 세법과 절세 가이드를 설명한다.


9일에는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위원, 이창언 NH농협은행 세무전문위원 등 은행 전문가들의 강연이 집중 배치됐다. 부동산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 단계별 절세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다주택자 및 고가주택 보유자의 세 부담 대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실전 전략이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배당소득 등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응 전략과 절세형 금융상품 활용법도 함께 제시된다.


매크로 경제 분석에서는 오건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이 대표 연사로 참여한다. 그는 8일 세미나에서 금리와 달러 흐름을 중심으로 한 거시경제와 자산의 방향성에 대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외 주식 및 글로벌 투자 전략에서는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을 맡는다. 유망 국가와 산업을 중심으로 한 분산 투자 전략과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연금 분야에서는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 고문이 대표 연사로 나선다. 그는 7일 세미나에서 은퇴 이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연금 자산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과 인출 전략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 밖에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의 저자 김지훈(포메뽀꼬), 가상자산 전문가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 등도 참여해 맞춤형 전략을 제시한다. 서민 금융생활을 돕는 서민금융진흥원의 김은경 원장은 청년미래적금 등 20·30대를 위한 금융상품 활용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 청소년·어린이 프로그램도 풍성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 투자 세미나 외에도 금융권 취업준비생부터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취업준비생과 대학생을 위한 실전 프로그램인 '금융권 취업스쿨'은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8개 은행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최신 채용 트렌드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청소년을 위한 '금융 뮤지컬'도 눈길을 끈다. 경제 개념을 어렵게 느끼는 청소년을 위해 공연 형식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경제교실'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돈 관리, 소비 계획 세우기 등 기본적인 경제 원리를 놀이와 활동을 통해 배우는 방식이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