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프리미엄] 투자만 했다하면 실패?...가난뱅이 머니패턴을 바꾸려면

  • 2019.04.09

List

  • 첨부파일
  • 조회수 6890

[경제경영 Book Cafe] 
 

프리미엄 첨부 이미지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 

최윤식/김영사 

미래는 통찰하는 자의 것이다! 연말연초에 쏟아져 나오는 미래전망서를 통해 우리는 가깝거나 먼 미래상을, 그중에서도 전문가의 최종 결론을 열람할 뿐이다. 의심 많은 독자라면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졌을 수도 있다. 미래는 과연 예측 가능한 것인가? 그 미래상은 예언과 무엇이 다른가? 미래학자와 역술가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 의문을 명쾌하게 해소하는 동시에 다른 이의 미래예측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미래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이 출간되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한국판 잃어버린 10년' 등 날카로운 미래진단 시나리오를 발표해 "아직 시점이 도래하지 않은 것들을 제외하고 모두 적중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 책에서 최 박사는 '통찰'이라는 키워드로 미래예측에 관한 오해를 격파하면서 통찰력을 향상하기 위한 방법과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미래학자는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이 둘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시나리오를 확정한다. 이 세 가지를 잘 구별하기 때문에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변화를 읽고 최적의 타이밍에 행동하는 것, 우리는 이것을 '통찰력'이라고 부른다. 회사가 당신에게 요청하는 능력이 바로 이것 아닌가! 그뿐만 아니다. 통찰은 단적으로 대학이나 직장을 탐색할 때, 사업상의 어려운 결단을 해야 하는 순간에도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도와준다. 통찰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미래를 설계하는 강력한 기술이다. 통찰력은 결코 초인적인 능력이 아니다. 생각의 기술이다. 누구나 훈련만 하면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통찰력은 기술이기에 과정과 도구가 있다. 연장으로서 수단(도구)과 적절한 순서(과정)에 따라 통찰력의 차이가 결정된다. 평소에 통찰력을 훈련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기술에서부터 고차원적 기술까지, 최 박사가 개발하고 현장에서 적용한 통찰력 향상 프로세스를 이 한 권의 책에 망라했다. 
 

프리미엄 첨부 이미지


◆OKR 

존 도어/세종서적 

가슴 뛰는 목표가 있는가? 핵심결과로 측정하라!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의 내리는 목표(Objectives), 목표가 달성되었는지 판단하기 위한 지표인 핵심결과(Key Results)의 약자인 OKR. OKR는 회사, 팀, 개인이 탁월한 성과를 올리도록 하는 최고의 경영방법론이자 가슴 뛰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도록 돕는, 가장 강력하지만 단순한 시스템이다. 구글, 아마존 등이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뒤에는 OKR가 있었다. 구글, 유튜브 등 존 도어가 투자하고 멘토링해 성공에 이른 세계적인 기업이 50곳에 이른다. 존 도어는 1970년대 인텔에서 OKR와 처음 만났다. 우연한 기회에 인텔에서 여름 인턴으로 일하게 된 저자는 당시 앤디 그로브 인텔 부사장의 강연을 듣게 된다. 헝가리 난민 출신으로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그로브는 오로지 실력만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1980년대 위기에 빠진 인텔을 세계 최대 마이크로프로세서 회사로 키워냈는데, 이런 성공을 거둔 비법이 바로 OKR다. 도어는 그로브의 OKR를 물려받아 더욱 발전시켰고,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기업에 성공적으로 전파했다. 구글의 엄청난 성공은 OKR와 어떻게 연결될까? 20년 전 구글의 공동 설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도어를 만났을 때 구글은 "파티 지각생들"이었다. 검색 엔진 시장에는 이미 쟁쟁한 경쟁자들이 영토를 넓혀가고 있었다. 그들이 도어에게 내민 자료는 17쪽짜리 파워포인트에 불과했다. 그때 도어가 전해준 목표 달성 방식이 OKR다. 구글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에릭 슈미트는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에서 "설립자의 '싱크빅'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단순한 도구"로서 OKR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래리 페이지는 분기마다 이틀을 할애해 직원들의 OKR를 일일이 검토했고 관리자들과 OKR 목표 수립을 위한 마라톤 회의를 열었다. 지금도 구글은 여전히 OKR를 중심으로 전략을 짠다. 이 책에서는 OKR를 널리 전파해온 저자가 구글, 유튜브, 어도비, 인튜이트 등 다양한 기업 사례부터 비영리재단과 사회운동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담았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매뉴얼과 함께 세계적인 기업 CEO들의 OKR 적용담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첨부 이미지


◆인생의 공식 64 

장경/청림출판 

불안하기에 다가오는 내일이 더 아프게 느껴지는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 '주역'의 64괘를 새로 풀어 씀으로써 삶이라는 안갯속을 헤매는 우리에게 지침으로 참고할 수 있는 선명한 인생 예보를 알려주는 '인생의 공식 64'. 이순신은 전장에서 깊은 번민에 빠질 때마다 불확실함과 미혹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며 흔들리지 않고 최선의 선택을 내리기 위해 '주역'이라는 위대한 지혜를 참고했다. 저자는 이순신이 그러했듯 스스로를 점검하고 불확실한 앞날을 대비할 때 '주역'의 지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책을 펴냈다. 저자는 '주역'은 미신도 아니고, 그렇다고 난해한 비유와 상징들로 가득해 극소수만이 접근할 수 있었던 철학도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나라를 책임지는 위정자부터 산통을 흔드는 저잣거리의 상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삶의 고비마다 참고해 가며 보다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일상의 철학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삶의 전 과정을 '주역'의 64괘에 맞춘 64가지 상황으로 정리해 도식화함으로써, 삶의 다양한 고비마다 그 지혜를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주역'의 기본 원리를 소개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64괘의 뜻을 구체적으로 푸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삶의 매 순간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차분히 점검하고 앞으로 닥칠 상황을 미리 가늠하는 데 '주역'의 64괘를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각각의 시기에 알맞은 지혜로운 삶의 자세를 배워갈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첨부 이미지


◆공간은 경험이다 

이승윤/북스톤 

공간을 통해 경험을 연결하다! 디지털 시대의 온라인 마케팅과 빅데이터를 연구해 오다 소비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원하는 것이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오프라인 연구에도 뛰어든 이승윤의 '공간은 경험이다'. 지금의 소비자는 돌아다니고, 체험하고, 만져보고, 놀고 싶어한다. "나 지난 주말에 뭐 했어"라고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경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려 공유할 수 있는 장소들을 계속 찾아다닌다. 디지털을 입에 물고 태어난 Z세대가 시장을 주도하는데도 오프라인 공간이 사라지기는커녕 계속해서 생겨나는 이유다. 비즈니스 모델도 바뀌고 있다. 과거 오프라인 공간은 물건을 진열해서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지금은 제품을 아예 팔지 않는 콘셉트스토어, 영업점과 문화공간을 결합한 컬처뱅크, 카페처럼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서점 등 경계를 허무는 복합공간들이 전에 없던 경험을 제공한다. 이제 오프라인은 제품을 위한 배경이 아니라 스스로 소비자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주인공이 된 것이다. 앞으로의 공간에 관한 지침서이자 경험에 탐닉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만족시킬 마케팅 전문서인 이 책에서 저자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경험 마케팅, 그중에서도 공간이 주는 경험에 성공의 해답이 있다고 말한다. 단순히 예쁜 공간, 멋있는 공간을 꾸민다고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공간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애플, 아마존, 무지 등 세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기업들의 경험 마케팅을 바탕으로, 공간을 통해 경험을 연결하는 4가지 전략을 제안한다. 
 

프리미엄 첨부 이미지


◆머니패턴 

이요셉·김채송화/비즈니스북스 

돈과 나와의 관계 비밀, 머니패턴 속에 답이 있다! 왜 열심히 사는데도 돈이 잘 모이지 않을까? 투자만 했다 하면 실패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돈을 벌고 쓰는 패턴은 대체로 정해져 있다. 머니패턴이란 과거부터 현재까지 돈을 벌고 쓰는 행동이 규칙적·고정적으로 반복되어 패턴화된 것을 뜻한다. 심리학 박사인 두 저자는 수십 년 동안 평범한 직장인부터 기업 CEO, 대학교수 등 다양한 사람들을 상담해 오면서 사람들의 머니패턴은 일정한 유형으로 나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두 저자는 본인이 가난뱅이 머니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바꿔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부자의 머니패턴을 배울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담은 '머니패턴'에서 자신의 기질과 과거 경험에 의해 굳어진 돈을 벌고 쓰는 습관 머니패턴을 진단하고 왜곡된 머니패턴을 교정해 부자의 머니패턴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돈을 버는 습관과 돈이 새어 나가는 습관이 일정한 형태로 고정된 머니패턴은 마음 깊숙이에 숨겨진 무의식감정에 의해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무의식감정은 억울함, 외로움, 두려움, 열등감, 경쟁심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저자들은 다양한 심리학적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통해 감정별로 사람들이 돈에 있어 어떤 태도와 행동을 취하는지 정리해 보여준다. 저자들은 머니패턴에 우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에, 자신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면 반드시 단점을 보완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과 유형별 주의사항 등을 소개한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